송두환 동문의 취임을 축하하며 인권 향상을 위한 많은 활약을 기대합니다, 다음은 “조선 비즈” 내용입니다.

인권위는 “제9대 위원장으로 송두환 전 법무법인 한결 대표변호사가 지난 4일자로 임명돼 취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임기는 2024년 9월 3일까지 3년이다. 송 위원장은 사법연수원 제12기로 문재인 대통령과 동기다. 1982년 서울지방법원 북부지원 판사로 임관한 그는 1999년부터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이사를 역임했다. 지난 2000년부터 2002년까지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회장을 지냈고,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3년에는 대북송금 특별검사를 맡았다. 2005년부터 인권위 장애차별조정위원회 조정위원과 인권위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일하던 송 위원장은 2007년 헌법재판소 재판관과 2017년 검찰개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경기고 63회 동창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