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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권동문 병원 개원
이름 : 조영갑(youngkabcho@hanmail.net)   작성일 : 14/03/05   조회수 : 889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김성권 교수가    30여 년의 세월을 뒤로하고 정년퇴임 후 개원의사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합니다. 서울대병원에서 정년퇴임을 했던 교수들은 ‘러브콜’을 받고 타 대학으로 자리를 옮겨 진료와 연구를 이어가는 사례가 많았는데, 김성권동문은 새로운 길을 택해 혜화동에 병원을 개원합니다. 내달 문을 열게 될 "서울K내과"는 진료실,투석실을 갖추며, 병원 한 켠에는 "싱겁게 먹기 연구회"도 마련 됩니다. 1974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이후 40년 동안 한국 의학 발전에 일조해 온 그는 2008년 서울대학교 신장연구소장,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신장학연구재단 이사장을 거쳤는데,  콩팥병 연구의 세계적 석학으로서 지금까지 총 200여 편의 SCI 논문과 총 500편의 논문을 작성하는 연구 성과를 거뒀답니다.
김 교수는 “정년퇴임 한 후에도 무려 30여 년 간 환자를 돌보고 있는 선배는 지금도 귀감이 된다”면서  “비록 올해 대학은 떠나지만 역량이 되는 한 환자들에게 배웠던 소중한 경험을 다시 돌려주고 싶다”고 말했답니다.

김성권 동문 병원 개원식 안내
일 시 : 2014년 3월 15일 오후 3시
장 소 : 서울 K  내과
주 소 : 종로구 창경궁로 34길 18-5
          동숭갤러리 3층
           지하철 4호선 혜화동 역 #4번 출구 앞    
연락처: 010-7402-0875 (김성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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