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甲辰年(2024년) 시산제 후기
이름 : 김용덕   작성일 : 24/03/20   조회수 : 134

1. 일시: 2024. 3. 16. (토) 11:00~12:00

2. 장소: 청계산 청계골 소규모 생물 서식공간(생태학습장)

3. 뒷풀이: 진주주말농장, 12:00~14:00

4. 참석자: 김숭, 한영수, 이재헌, 최형근, 이한식, 이규재, 성낙원, 김성규, 송용진, 방유현

             이거상, 김철재, 김성태, 고준봉, 정우성, 전명호, 이광택, 이중근, 조중연,

             조진, 허연회(이상 65회), 김승범(2), 조영갑(2), 홍석교(2), 전인백(2), 양승주(2), 김용덕(2)

             이상 남27+여6=33명

후기

전형적인 초 봄날씨로 야외행사하기에는 최적이었다. 처음으로 시산제에 회비를 醵出(갹출)해서 참여도가 떨어지지

않을까 우려도 없지 않았지만, 작년(27+5)과 비슷한 친구들이 모여 나름 성황리에 끝났다고 생각한다.

강신(김용덕), 초헌(김승범), 독축(조영갑), 아헌(한영수), 종헌(김용덕), 헌작(참여자 전원), 음복 순으로 시산제가

잘 마무리 되었다. 사회는 김성태, 집사는 이한식, 사진은 이규재가 수고해 주었다. 보드카 2병과, 와인 1병이

협찬되어 뒷풀이에 와인은 여학생들이, 보드카는 몇몇 독주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처리했다. 상차림음식을

작년에는 행사음식을 전문으로하는 업체에 일괄주문하였으나, 값만 비싸고 맛도 별로여서, 금년에는 

제가 발품을 팔면서 모두 따로 따로 준비를 하였는바, 작년 보다는 값도 저렴하고, 맛도 나았던 것같다

(여러 명에게 의견을 들었음). 나름 고생한 보람이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여학생들이 수고를 해

주셔서 상차림 음식들도 모두 골고루 맛 볼 수 있었다. (특히 김승범, 홍석교, 김용덕의 부인이 수고가 많았음).

몇 명을 위하여 참이슬 빨간딱지를 5병을 주문해 놓았는데 주인장께서 깜빡했단다. 13:00쯤 되니 한 두명씩

자리를 뜨기 시작해서 14:00에는 홍석교부부, 이한식, 전명호, 조진, 한영수, 김용덕 이렇게 6명이 남았다.

소주 2병을 더 먹고 14:30경에 헤어졌다.  시산제 사진은 사진첩에 올려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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