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묵었던 옛터전을 새로 이루매 풍기는 먼지라도 향기로워라 http://kg63.or.kr/


강북회 8월 모임 후기
이름 : 최형근   작성일 : 19/08/13   조회수 : 419

1.  금년 여름이 특히 무더운 이유가 꼭 날씨 탓만은 아닌 것 같다.

살인적인 더위에도 불구, 17명이 모여 왁자지껄 담소하니,강일원,김성규,김성태,김철재,류철호,

송춘영,신세희,유대희,윤재철,이광택,이규재,전명호,조무현,조영갑,최동규,최종화,최형근 등이었다.

 

여간해서는 뵙기힘든 강일원 교수와, 강북의 진짜 토박이 사나이 윤재철 동문이 새로이

강북회에 참여하시어 열렬한 환영을 받았고,

오랬동안, 연로하신 아버님을 돌아가시는 날까지 모시느라 적조했던 김철재 회원이

오랫만에 참석하시어 모두들 반가워 하였다.

 

 이규재 회원이 아이슬랜드에서 Dal More 라는 고급 위스키를 가져 오시어 분위기를

돋구어 주시며, 9월9일 출발하는 63회동문 미국여행에 관하여 마지막 홍보가 있었다.

그리고, 63문집 발간 사업에 온몸을 던져 애쓰는 류철호 동창회장의 중간보고가 있었고,

이어서 여러 회원들의 의견개진이 줄을 잇는바, 예상외로 많은 동문들의 관심과 참여로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다.

식사비는  전액 김철재 회원이  찬조하여 주시어 모두들 고마워 하였다.

 

한편, 강북회장의 레임덕 현상이 우려되어 후임회장 공모가 발표된 바,

내년부터 새로운 회장의 영도하에 더욱 활기찬 강북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2.  재무보고

 전기이월   335,000원

수입,지출        0

잔액          335,000원

 

최 형 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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