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묵었던 옛터전을 새로 이루매 풍기는 먼지라도 향기로워라 http://kg63.or.kr/


강북회 3월 모임 후기
이름 : 최형근   작성일 : 19/03/12   조회수 : 665

1. 꽃샘추위인 듯,  약간의 봄비에 쌀쌀해진 날씨였으나, 벚꽃이 핀것을 보니

봄이 오긴 온   모양이다.

미세먼지에도 불구, 18명이 모였으니, 김성태,김승범,류철호,박봉수,성낙원,신동철,신세희,유대희,윤여헌,

이규재,이종수,임승환,전명호,조무현,조수헌,조영갑,최형근,태극 등이었다.

 

이제야 자유의 몸이 된 조수헌 회원이 오래 묵은 나폴레온 꼬냑 COURVOISIER  을 가져 오시어, 어찌 부르는지 물어보니,

"꿀ㅂㅈ"라 한다. 술 이름이 좋아서인지 순식간에 팔렸다.

오랫만에 술이 모자른다.

이규재 회원이 가져오신  위스키 GLENLIVET 역시 불티나게 팔렸다.

 

한편, 이규재 회원이 63동문들을 위하여 준비중인 미국여행에 대하여 Briefing 을 하여 주셨다.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63동문 해외단체여행이고 여행의 내용이 훌륭하여,

많은 동문이 참여하여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만들면 좋겠다.

 

회비를 이미 걷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랫만에 참석하신 조수헌 회원께서

식사비 전액을 부담하여 주신 덕분에 강북회 재정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였다.

 

강북회를 대표하여 감사드립니다.

 

2.  재무보고

 

전기이월    -5,000원

수입         360,000 원

지출               0

잔액         355,000원

 

최 형 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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