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묵었던 옛터전을 새로 이루매 풍기는 먼지라도 향기로워라 http://kg63.or.kr/


강북회 2월 모임 후기
이름 : 최형근   작성일 : 19/02/12   조회수 : 868

1.  갑자기 닥친 한파가 약간 누그러진 날씨였다. 22명이 모여 왁자지껄 담소하니 보기가 좋다.

권오헌,김성규,김성태,김승범,김승훈,박봉수,송춘영,신동철,유대희,이광택,이규화,이영균,임승환,

전명호,조무현,조영갑,최종화,최형근,태극,하종호,이정무,신세희 등이 모였다.

 

우리 회원중 전문 산악인에 속하는 박봉수,이규화,전명호의 산행담을 들으니 아직은 원기왕성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가슴이 뿌듯하다.

 

박봉수 회원은 최근 Africa를 33일에  걸쳐 여행하며 현지 사진보고한 바와 같이, 약 5900m의 킬리만자로를

비롯하여 Africa 각 지역을 두루 섭렵, 원주민들과 어울리며 현지 답사하였다.

결국 Africa는 인류의 발상지요 또한 인류 문명의 발상지였음을 재미있게 엮어 나갔다.

 

이어서 이규화 회원 역시 최근 에베레스트를 7번째 등정, 생애 마지막이라고 시도하였으나

10번까지는 계속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표출하였다.

 

전명호 회원은 작년말 네팔에서, 엄홍길휴먼재단의 감사로서 네팔 주민을 위한 15개 학교 설립 및 운영에 관하여

폭넓은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한다.

 

한편, 김승범 회원은 갑작스레 찾아온 복막염으로 위기를 맞었으나 수술로 이기고 비교적 건강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김성규회원은 그 어렵다는 수산물 품질 관리사 자격증을 획득하여 , 조영갑회원에 이어 두번째로

평생직장을 구한 쾌거를 이루었다.

그리고, 새로이 신세희 동문과 이정무 동문이 참석하여 다들 반가워 하였다.

 

2.  재무보고

 

전기이월      159,000원

수입             440000원

지출             594000원 (식사  494000원  축하란  100000원)

잔액               5000원

 

최 형 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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