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묵었던 옛터전을 새로 이루매 풍기는 먼지라도 향기로워라 http://kg63.or.kr/


강북회 7월 모임 후기
이름 : 최형근   작성일 : 18/07/10   조회수 : 940

1. 일기예보를 무시하고 비가 오지 않았고 날씨도 비교적 선선한 가운데 22명이 모였으니,

권오헌,김성규,김성태,김승범,김승훈,류철호,서정규,신동철,양영일,윤여헌,이광택,이규재,이영균,이종수,

이중근,임승환,전명호,정문수,최형근,태극,하종호,함정도 등이었다.

 

이규재회원이 Jonnie Walker X.R.이라는 고급양주를 제공, 회원들을 즐겁게 해 주셨고,

함정도 회원이 식사비를 찬조하여 주시어 모두 고마워 하였다.

한편, 권오헌회원은 업무시간이 우리 모임과 중복되어 참석율이 저조함을 양해해 달라는

언급과 함께, 피천득씨 저서로서, 대표적 수필집 "인연"과 시집 "창밖은 오월인데"등 두권씩 회원들께

증정하셨다.  회원들 모두 깊은 감사의 마음으로 오랫만에 주옥같은 글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몸이 불편하여 참석 못하신 회원들도 몇분 계신 바, 우리모두 어차피 노년의 문지방을 넘어선 만큼, 

몸의 눈치를 보고 비위 맟추며 살아야 하겠다.

 

2. 재무보고

    전기이월      530,000원

    수입                0

    지출            100,000원 (축하란)

    잔 액           430,000원

 

최 형 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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