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묵었던 옛터전을 새로 이루매 풍기는 먼지라도 향기로워라 http://kg63.or.kr/


강북회 2월 모임 후기
이름 : 최형근   작성일 : 18/02/13   조회수 : 1074

1.   서서히 봄소식을 알려 줄만도 하건만, 아직 겨울이란다. 차가운 겨울바람속에

 22명이 모여 한담을 나누니, 김성태,김영창,김흡영,송춘영,신동철,유대희,이광택,이규철,이종수,이중근,이창해,장신태,

전명호,전인백,정문수,최동규,최종화,최형근,태극,하종호,함정도,홍석교 등이었다.

 

김흡영 동문과 함정도 동문이 새로이 가입하시고 충성을 맹세하시어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태극 회원은 안색이 종전보다 완연히 좋아져서 참으로 보기가 좋았다.

특히, 유대희 회원은 최근 큰일 치르시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신듯 하여

하루빨리 회복하시기를 바라며 우리모두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광택 회원이 보내드린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모임후 6명이 태극 회원 안내하에

인근의 음악감상실로 향하니, 먼 옛날 우리가 드나들던 음악감상실을 회상하며 흘러간 팝송을

신청하여 들으니 감회가 새롭다. 반세기전 일이다.

"지나간 것은 언제나 그리워 지는 것이다" 라고 한 어느 시인의 싯귀가 새롭다.

 

유대희 회원께서 식사비 찬조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  재무보고

 

전기이월    264,000원

수입, 지출       0

잔액          264,000원

 

최형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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