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묵었던 옛터전을 새로 이루매 풍기는 먼지라도 향기로워라 http://kg63.or.kr/


11월 강북회 모임- 11월 10일(화요일) 정오 인사동 섬진강
이름 : 송태범(t_song@hanmail.net)   작성일 : 15/11/03   조회수 : 804
이제 가을이 오는가 하는사이, 바람은 훌쩍 날아올라 겨울의 냄새를 풍겨내는 듯 합니다.
독감예방 주사는 다들 맞으셨는지?
엘니뇨와 라니뇨가 번갈아 다가와 날씨의 변화마저 세월의 무게에 얹혀져 몸을 힘들게 하는군요.
그래도 흙만지고 찬바람에 물질하는 사람들 보다야 편한 몸들이니 불평할 일은 아니지요.
움추러들려는 어깨를 펴고 다음 주 화요일에 인사동에 모여 따듯한 재첩국과 훈훈한 대화로 바삭거리는 속과 썰렁한 마음을 다독여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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