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김승범(sbkim49@gmail.com) 작성일 : 15/01/04 조회수 : 825
예상외로 매섭게 추웠던 날임에도 불구하고 소생의 사진전(2014. 12. 17~20)에 들러주신 친구들께 감사드린다. 전시작 수준이 낮아 별 볼거리가 되지 않았을 텐데도, 보여준 관심은 그것 자체만으로도 내겐 감동이고 엻화같은 성원이다. 특히 회하공(류철호)은 전시작 중 한 작품을 찜해서 11인의 전시작가 중에서 최초로 '팔리는 작가'로 소인을 자리매김하여 주셨다. 고맙고 감동스럽다. 시작은 미천하지만 틈틈이 노력해서 더 수준을 끌어 올리라는 응원으로 알고 또 다음 전시를 위해 힘차게 Go!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