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묵었던 옛터전을 새로 이루매 풍기는 먼지라도 향기로워라 http://kg63.or.kr/


문화탐방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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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4.jpg

이름 : 양승주(simon_yang@hanmail.net)   작성일 : 14/09/05   조회수 : 820
어제까지의 비는 말끔히 개고 그야말로 전형적인 가을 날의 하루였습니다.

9월 문화탐방 행사의 이모저모를 보고드립니다.

1. 일시 : 2014년 9월 4일 (목), 10:00 - 15:00

2. 장소 : 창덕궁 ( 문화해설사 / 이채수 동문 안내 )

3. 참가자: 37명 ( 가나다순,경칭생략)
    * 같이(18명): 김영남/위선영, 김영창/우원주,류철호/윤혜선,양승주/조정실,양영일/최영옥.
                        이종희/황일주, 조영갑/양영실, 홍경/황미순,홍석교/한소영,
    * 혼자(19명): 김성태,김승권,노원조,박윤식,박홍성,백윤섭,성기주,안기영,유대희,유재인,
                        윤재철,이광택,이규재,이채수,이한식, 정우성,최형근,한영수,황훈

4. 이모저모

1) 처음 시도된 고궁 문화탐방행사를 멋지게 이끌어주신 이채수 동문의 창덕궁 해설은
     비할 데 없이 훌륭했습니다. 63회 인간문화재로 추대합니다.

2) 아울러, 3 시간에 걸친 창덕궁 코스를 무리없이 소화해 낸 우리 참가자들의 진지함과 체력
     또한  박수받을 만하였습니다. ( 문화탐방 수료 상품으로 예쁜 메모장을 여학생에게만 드려
     성차별 논란이 일어날 뻔. 준비해주신 윤혜선 님<Mrs.류철호>께 감사드립니다.)

3) 창덕궁 탐방에 집중하기로 하여 이후 일정 (북촌 및 모교 방문)은 생략할 수 밖에 없어
     아쉬웠으나, 다른 기회로 미루기로 합니다.

4) 행사 후, 강북회의 근거지인 '섬진강'(한정식집)에서 재첩국을 곁들인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배고픔이 최고의 반찬이라 했으니 맛있게들 드셨는지요?

   4-1) 식사에 앞서 류철호 동문께서 5시간을 메고 다니느라 수고하신 양주를 맥주에 만 폭탄주로
           건배 !

   4-2) 목소리 쉬도록 열심히 창덕궁의 모든 것을 알려주신 이채수 동문께 고마움을 담은
           작은 선물 증정.

   4-3) 멀리 싱가폴에서 오신 노원조 동문, 오래간 만( 또는 처음으로 ? ) 에 모임에 참가하신
          홍경, 황훈 동문의 인사말씀도 듣고,

   4-4) 남학생들의 강청으로 '미녀9총사'의 남편자랑 경연대회 결과 공동우승. 남편에 대한
          사랑이 넘쳐 흘렀습니다.

   4-4) 황훈 동문의 점심값 스폰서 발표로 만장의 박수. 짝!짝!짝!
          ( 아마도, 오늘 황훈 동문의 일진에 손재수가 낀 듯.^-^ 감사합니다.)

5. 후기

  * 34기 첫 행사인 문화탐방에 참가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인사 드리며, 행사의 계획과 사전 답사
    등  준비와 진행을 담당해 주신 박홍성 부회장, 한영수 산우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꾸벅)

  * 63인간문화재 이채수 동문의 해설 장면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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