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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재해 가능성 - 김영창동문 글입니다
이름 : 관리자(kg63@kg63.or.kr)   작성일 : 14/01/10   조회수 : 876
조영갑 화장님,

제가 아는 원자력 전문가에게 물어보니
지난 번의 자료는 상당히 왜곡 과장 되었다고 합니다

우선 체르노빌에 대한 WHO의 조사 보고서를 보십시요.

http://www.who.int/mediacentre/news/releases/2005/pr38/en/index.html?utm_source=mandiner&utm_medium=link&utm_campaign=mandiner_201207

사고는 1986년에 발생하여 2005년까지 죽은 사람은 약 50명인데 (죽은 원인이 체르노빌사고인 사람) 이 중 31명은 화재 당시 진압하던 소방관과 관련자들입니다.

4000 명이 갑상선암에 걸리고 이 중 99%가 완치되었습니다. 내륙에 체르노빌에서 사고 시 화재가 발생하고 바람이 서쪽 육지로 불어서 피해 지역이 컸습니다.

후쿠시마의 경우에는 수소폭발이 일어나 일부 방사능이 부근 토양에 비산되었습니다. 핵연료가 녹았지만 대부분 원자로 하부에 물과 섞여 있습니다. 방사능에 오염된 물이 누설되고 있는 것이 아직 문제이지만,

육지의 방사능은 대부분 비에 씻겨 주민들이 돌아 오는 상황입니다. 지도에 표시된 것은 말도 안되는 황당한 것입니다.

첨부된 PNAS 논문을 보면 사고가 난 18일후인 2011년 3월 29일에 방사능 준위는 40 mSv/연 가 가장 높은 동네입니다.

참고로 평상시 우리가 받는 연평균 방사능량은 주거에서 3 mSv + 병원에서(X-ray) 3 mSv (미국평균) 입니다.

종사자에 대한 기준은 연 50 mSv, 5년간 100 mSv (http://en.wikipedia.org/wiki/Background_radiation) 평균 백그라운드는 3 mSv이지만, 고산지대 주민들의 백그라운드 방사능은 5~6 mSv 입니다.

세슘의 반감기가 2년 (Cs-134), 30년 (Cs-137)이고 Cs-137의 량은 훨씬 적으므로 사고 2년이 지난 현재는 연평균 방사능수준 이하로 떨어 졌을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사고난 발전소 외부에서 생활은 별문제가 안될 것 같습니다. 단, 생물학적 축적이 발생하므로 식품은 조심해야 겟지만, 크게 문제 될 수준은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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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과장되었다고 보는 견해입니다.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67ma&articleno=13403088&maxNo=13403088&minNo=13403079&maxDt=20131111224259&minDt=20131010221226&maxListNo=0&minListNo=0&maxListDt=&minListDt=¤tPage=1&beforePage=1&categoryId=(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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