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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김영창의 전력쿠데타 -영상
이름 : 관리자(kg63@kg63.or.kr)   작성일 : 13/12/26   조회수 : 766




일반 사람들이 전력의 예비력이 부족하면 큰일이 나는 줄로 알고 있지만 그것보다는 송전망의 용량이 부족하여 미국처럼 대규모 정전이 일어나서 암흑세계가 된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지식인들이나  정책입안자 들은 자신은 전기를 모르니까 "전력거래소가 잘 하여서 전국이 정전이 되는 상황이 없겠지!" 하고 있지만 실제로 송전선로 건설이 너무나 지지부진하여 송전능력이 부족하여 전국의 발전기가 동시에 발전을 중단하는 사태(계통붕괴, system collapse)가 일어날 것이 예상됩니다.

미국이나 인도의 전 지역 발전기가 동시 정지로 인하여 대혼란이 오는 것도 송전선로의 용량이 부족할 때 어떤 하나의 송전선로 사고가 발생하고 이것이 파급하여r(cascaded outage) 전 계통이 무너져서 일어납니다. 보통 8초 이내에 일어나서 사건이 종료됩니다. 회복하는 데에는 원자력발전기의 특수성 때문에 약 일주일이 소요됩니다. 그 동안의 도시기능, 국방, 운송, 통신, 컴퓨터 통신, 등등 엉망이 됩니다. 이러한 상황의 발생가능성을 인지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인데 이런 지적을 비전문가가 한다고 외면하고 있습니다.

전국이 동시에 전력공급이 중단되는 가공할 위기가 올 수 있고 이것은 computer-aided economic dispatch를 하여야 예방할 수 있는데 전력거래소가 이러한 시스템을 활용하지 않고 위기가 일어나면 어떤 것이라는 것을 상상하지도 못하고 대비하지 않기 때문에 2011년의 정전사태부터 사건의 기술적 원인을 추적하고 국회와 같이 지적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국내 기술로 컴퓨터 시스템을 개발하여야 한다고 하며 국내 교수들과 전력거래소가 약 1,000억원을 허비하고도 시스템을 완성하지도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2001년에 구입한 모형도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읍니다.

  여러 JTBC가 관심을  보여 인터뷰를 한 것입니다.

  실제로 위기 문제와 더불어 computer를 사용하여 연료비를 최소화하는 업무를 실행하여야 하는데 그것도 하지 않아서 년간 약 5,000 억원의 돈이 빠져나가고 있으며 국민들은 그것도 모르고 전기요금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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