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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기동문 출사표를 던지다
이름 : 조영갑(youngkabcho@hanmail.net)   작성일 : 13/08/17   조회수 : 789
포항 남-울릉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서면서-

“포항의 위기를 바라보고만 있을 수 없었습니다!”
 
 
○ 철강산업의 급속한 침체로 포항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처했습니다

- 최근 중국 철강산업의 양적팽창과 성장에 따라 세계 철강산업의 불황이 장기화 되고, 이에 국내 철강업계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여파로 지금 포항경제는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심각한 위기 상황에 빠져 들고 있습니다.

- 업친 데 겹친 격으로 작년에 치뤄진 총선에서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한 박태준 전 총리와 6선의 원로 정치지도자의 결석으로 야기된 혼란과 리더십의 공백을 채워 줄 새로운 인물을 발굴하여 지도자로 세우는 데 실패하였습니다.

- 그러나 이제 10. 30 포항 남-울릉구 재선거가 확정됨에 따라 이러한 위기 상황를 타개하고 지역발전의 구심점이 될 새로운 리더를 세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맞았습니다.  
 
 
○ 이제 포스텍이 나서야 할 때입니다

- 이제 포항은 철강산업 중심의 지역경제를 과감하게 뛰어 넘어 신소재, ICT, 생명, 에너지, 해양 등 새로운 산업을 일으키고 유치하여 지역 발전의 새로운 성장엔진을 찾아야 합니다.

- 언젠가는 닥쳐올 국내 철강산업의 사양화에 대비하고 포스코의 경영다각화를 위해 박태준 회장이 설립한 포스텍(포항공대)은 이제 이러한 지역적 요구를 적극 수용하고,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를 견인할 핵심 주체로 나서야 할 때입니다.

- 포스텍은 27년의 짧은 역사 속에서도 국내대학평가 1위, 영국의 더타임즈 세계대학평가 28위, '설립 50년 이하 세계대학평가' 1위에 오르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이제 포스텍의 성공신화와 잠재력, 우수한 인력, 그리고 첨단 인프라는 포항의 성공전략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 백성기는 위기를 극복하고 포항을 세계 초일류 도시로 이끌 ‘변화와 창조’의 리더십을 갖추고 있습니다.

- 포스텍 창립멤버의 일원으로 후진양성과 고국의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1986년 영구 귀국하여 28년간 포항 남구에 살면서 포항에 대한 애정이 깊고 포항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 교수, 기획처장, 부총장, 교수평의회 의장, 포항가속기연구소장, 총장 등을 역임하면서 포스텍을 짧은 기간 안에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발전시키는 데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교내외에서 받고 있습니다.

- 포스텍 제5대 총장으로 재임하면서 3세대 방사광가속기 성능 향상(1,000억), 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4,000억), 창의 IT융합학부 유치(1,700억),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유치(500억), D-U-P과학비즈니스벨트 4개 기초과학연구단 유치(4,000억)를 성사시키고 필요 예산을 정부로부터 획득하였습니다.

- 아울러 포항YMCA 이사장, 지역혁신협의회 실무위원장, 대구경북균형발전위원, 포항테크노파크설립위원 및 이사, 푸른포항21 공동대표, 포항선진도시건설추진위원장, 포항MBC 시청자위원 및 대담프로 진행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고 자부합니다.

-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과학기술위원회(과학기술분야) 위원장, 총리실 산하 원자력진흥위원회 위원, 지경부 10대 핵심소재개발위원회 위원장 및 R&D전략기획단 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 박근혜 정부에서는 교육부 대학발전기획단 자문단장, 교육정책자문위원회 고등교육분과위원장, 산업통산자원부 R&D전략기획단 비상임단원 등 중앙정부 및 국회, 대학, 산업계에 인맥이 두터울 뿐만 아니라 중량감이 있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 포항의 미래 발전전략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해왔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플랜을 갖고 있으며, 이를 실행할 의지와 공학자로써 전문가적 식견과 경험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국정 철학을 깊이 공유하고 창조경제의 핵심 주체가 될 수 있는 포스텍을 통해 이를 실현시킬 구체적인 전략과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 한편, 온화하면서도 친밀하고 호방한 성격으로 사람들을 설득시키는 능력이 탁월하며, 정치인의 부정적 이미지가 없고 깨끗하고 신선하다하여 지역민의 호응이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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