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1차 건강강좌( 고혈압의 이해) | |
---|---|
이름 : 조영갑(youngkabcho@hanmail.net) 작성일 : 13/08/03 조회수 : 747 | |
고혈압의 이해 일 시 : 2013년 7월 31일(수) 13:30 강 사 : 최경훈동문 원주 세브란스 병원 심장내과 교수 대한 심장학회 회장 장 소 : 63 모임방 참 석 : 김승권, 박홍성, 성낙원, 신동철, 양승주, 이광택, 이규화, 이재헌, 이한식, 전인백, 조영갑, 조중연, 최경훈, 하종호 (14명) 일 정 : 13:45-14:45 presentation 14:45-16:00 질의, 응답 내용요약 :* 고혈압은 관동맥질환, 심부전증, 허혈 또는 출혈성 뇌졸중, 신부전증, 말초혈관 질환같은 심혈관계질환의 위험도를 증가 시킨다. * 혈압의 기준은 120/80mmHg (수축기)/(이완기) * 혈압: 일회 심박출량* 일분간 맥박수* 혈관 저항 혈관저항: 혈관 굵기, 길이, 탄력성, 자율신경계, 호르몬신경물질 혈액(점도, 혈액량) * 측정역사 : 1733 말의 혈관에서 직접 측정 1905 Korotkoff - 혈관에 흐르는 소리를 이용, 측정 * 고혈압에 대한 이해 : 1931년 Paul Dudley White는 고혈압치료는 소용 없는 것이라 여겨, 루즈벨트 대통령의 고혈압 치료를 하지 않았슴. 당시 루즈벨트의 혈압은 180-240/110-130 정도 였는데, 사망시에는 300/190 였슴. 만약 고혈압치료를 받았다면 얄타회담에서 스탈린과 담판시 좀더 맑은 정신으로 임할 수 있었고, 오늘 우리나라의 운명도 달라질 수 있었지 않았을까? * Farmingham 연구 - Massachusetts주, 인구 2만명의 작은 도시주민을 대상으로 1948년부터 연구를 시작 - 1960 흡연은 심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 1967 가만히 있는 것 보다 움직이는 것이 낫다 - 1970 고혈압은 뇌졸중의 위험을 높인다 - 1976 폐경은 심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 1988 HDL-Cholesterol 이 높으면 사망률을 낮춘다 - 1994 좌심실 확대는 뇌졸중의 위험을 높인다 * 혈압측정: 일정한 시간에 측정 (아침에는 낮고 저녁에는높음) 한번에 연속으로 측정하면 점점 낮아 짐. 운동, 목욕후는 혈관확장으로 낮음 기록표는 의사에게 보이는 것이 참고가 됨. * 고혈압 치료 기준 : 135/85( 식이요법), 140/90( 치료약 복용) 치료목표 : 120/80, 동반질환 없는 경우: 140/90 당뇨,신장병의 경우 :130/80 * 강압치료효과 : 뇌졸중 발병 35-40% 감소 심근경색 20-25% 감소 심부전 50% 감소 * 생활요법 : - 표준체중 유지 - 절주 : 1일 Ethanol 30ml 이하 맥주 720ml, 소주 90ml, 위스키 60ml - 유산소 운동 매일 30-40분 - 저염식 : 1일 6gm 이하 ( 일반적으로 20mg 정도 섭취, 일본은 13mg) - 전해질 공급: 칼륨, 칼슘, 마그네슘 - 금연 - 지방질 섭취 제한 - 조미료 사용제한: 미원, 미풍은 오히려 양호 다시다 종류는 고기종류의 신선도 문제 맛이 자극적이고 불순물 농도 강함. 먹고 나면 갈증 유발 * 고혈압에 관한 허허실실 - 약은 혈압이 높아 지기 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눈 뜨자마자 먹는 것이 최선 - 여행중에는 현지시간에 맞추어 복용 한다. - 당뇨병은 심장병과 함께 고려 해야하나, 일부 의사는 자기분야만 챙기는 경우가 있다, - 일부 개업의는 치료효과를 과시하기 위한 치료를 할 수 있다. 예를들어 테놀민은 Beta 차단제로서 강하효과는 크나 당뇨나 뇌졸중을 유발할 가능성 있슴 * 수면과 고혈압, 심장관계 - 숙면을 못 취하면 : 혈압 높고, 심장병 위험 높음 -수면중 소변 : 전립선 비대로 인해, 고기와 밀접한 관계 - 코골이 : 무호흡증, 특히 만취시 위험 - 음주 : 취하면 숙면이 안됨 * 자기 자신이 병을 치료 하는 것. 자기 가족의 병을 치료 하는 것은 어불성설,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도록 당부 당부!!! 특기사항 : 9월 병원개원을 앞두고 바쁜 중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준 최경훈동문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이전글 | 건강검진 여행 |
다음글 | 강남회 8월 모임 안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