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십니까?
이번 주말에, 이곳 Long Island의 동쪽 끝에 위치한 South Hampton 에 있는 Sebonack 골프장에서 2013 U.S. Women's Open 이 열렸습니다.
남자 U.S. Open은 3 -4 년에 한번씩 Long Island 에서 하기 때문에, 여러 번 가서 구경했는데, 여자 오픈은 이번에 처음 가서 구경했습니다.
신문에서, 그리고 TV에서 보셨겠지만, 1,2,3등이 모두 우리 한국의 딸들이니 정말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1986년에 Shinnicock Hills Golf Club에서 U.S.Open 했을 때 만해도, 한국 선수가 없어서, 일본 선수를 쫓아 다니면서 응원했는데, 요새는 가면 최경주도 볼 수있고, 너무 좋아졋슴니다.
관객들은 한국사람들이 많이 와서 사방에서 한국말 소리가 들렸고, 일본사람 들이 일본 선수를 응원 하는것이 보였습니다. 중국 인도 사람들은 거의 안 보이구요.
한국 여자들이 너무 휩쓰니까, 아시겠지만 일부에서는 불평도 있습니다. 다행히 김인경 선수 같은 경우에는 Mexico 학교에 한번 상금을 모두 희사해서, 아직도 방송중에 칭찬을 합니다.
이번 우승으로 박인비는 약 6억 7천만원을 상금으로 받았고, Major 3연승, Season 6승을 기록해 박세리의 기록을 깨었습니다. 계속 세계Ranking 1위를 유지하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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