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묵었던 옛터전을 새로 이루매 풍기는 먼지라도 향기로워라 http://kg63.or.kr/


[re] 무조건 믿어야 하는가? 에 대한 반응
이름 : 방유현(yoohyunbang@hanmail.net)   작성일 : 12/08/04   조회수 : 951
많은 사람들이 위기에 닥치면  신을 찾습니다.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전파되기전에   우리선조들도 급하면 하나님을 찾지 않았을까요. (하나님과 하느님중 어느것이 기독교의 신인지 저는 구별 못합니다. 좌우지간   둘중 기도교와 관련 없는 쪽은 그전에도  쓰던 말이니까  그런 단어가 있었다는 것은  과거에  조선민족은  신의 (기도교신이 아닌)   존재를 믿었다는것을 증명하는것임). 또 미개한  아프리카 원주민이 미국으로  팔려가는 도중 노예상인에 의해  물속으로 쳐 박힐때 그들은 기도교신이 아닌 자기들의 신을  울부짖으며 찾지 않았을까요  최동규 동문도 마침 기독교를 믿고있으니까 자기를 도와준 신이 기독교의 신이라고 생각하는거지  그렇치 않고 불교를 믿고 있었다면 부처님이, 이스람교를 믿고있었다면  알라신의 은총이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그것은 일종의 종교에 의한 세뇌입니다. 이북사람들  대부분 김일성의 은총으로 행복하다고 믿고있는것과 같읍니다.그들은 급하면   장군님 칮읍니다. 악당 김일성을 찾는 북한사람한테는 항상 나쁜결과만 오나요?  거꾸로 김일성을 않찾고 반대하는 사람한테 불행한 결과(총살, 고문, 수용소) 가  더 많이 오지요. 최동문은 좋응 결과를 얻어 그것이 신의 은총이라고 믿는데 다른 종교를 믿어도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도 많고 반대로 기독교를 믿어도  나빠질 수있읍니다.  이태섭신부나  옥환음목사는  애타게 기도 안 했을까요?   그들이 애타게 기도했을텐데 왜 신은  외면 했나요.  이런 예기나오면  신도를 항상 나오는 레파토리있죠. 도기가 어떻게 도기공의 뜻을 아냐고.( 이궤변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말 하겠읍니다). 어쨌든  최동문이 일이 잘 풀린것응  신의 의지에 의한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기도를 안했어도 잘 해결됐을 가능성이 컸을 겁니다.    마침 기도를 해서  잘 해결되니까  신이 은총을 내렸다고 착각한겁니다.    최동문을    기독교에 입문하기전인  젊었을때부터 알았는데   개인적인 사건을 몇개 압니다 . 그때도 안풀려  고생도 했지만  군대문제는 잘 풀렸씁니다     세상사는 걱정하는 것보다  잘 풀린다는것입니다. 반대로   어쩌면 우리가 너무 걱정을 오바해서 하는지도 모릅니다.   이것을 기독교에서는  마치 신의 은총으로  해결한것 처럼 세뇌시킨다는것 입니다. 창조주는  걱정하는것보다는   세상이 잘 돌아가게 창조하였읍니다.( 창조주는 신과 다릅니다 , 그 다른점도 다음에 설명하겠읍니다)
>300명의 조회 수에 방유현동문이 up된 모양입니다.
>늘 내게도 ‘정말 한심하다. 없는 하나님을 왜 믿냐’ 고 대놓고 말합니다.
>
>그리고 믿음을 가지고 살다가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 돌아와서 가보니 하나님이 계시다고 한사람이 하나도 없으니 이런데 대한 의문을 가진 사람의 의심은 끝이 없게 마련입니다.
>오죽하니 삼성의 이병철회장, 그 가진 것이 너무 많고 아쉬운 것 없던 분이 나중에 위암 걸렸을 때 의사에게 생명을 연장시켜줄 수 없냐고 했다고 하는 말이 들립니다. 그러면서 이회장이 신문에도 대서특필된 몇 개의 질문을 친하게 지냈던 신부에게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한 신부의 최근에 와서 그에 대한 신중한 답변이 게재된 신문을 본적이 있습니다. 사후세계에 대한 궁금증이 얼마나 컸으면 그랬을까 싶습니다.
>
>나는 성경에 대한 지식이 해박하지는 않지만 다만 나의 생애에서 아주 힘들고 어려운 때 그것도 믿음을 가진지 얼마 안 되었을 때 몇 가지 끊임없이 간구하고 기원하여 그것이 이루어진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의 경험이 너무 소중하여 그 이후 하나님을 부정한 적이 없습니다.
>마치 어려울 때 도움 받고 나중에 살만하니 배신하는 그런 것과 같아서 저는 지금도 저의 사는 모습이 방유현동문에게 본이 되지 않는다고 늘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할 수 없습니다.
>
>아마도 저의 주변에 믿음을 가진 동문들 중에도 저와 같은 경험이 있는 분들이 있을 줄로 생각합니다.
>이런 말들이 방유현동문에게 아직도 속 시원한 답이 되지 못할 줄로 알고 다만 절대자에 대한 궁금증이 커 감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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